▲ 오산교육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시민들이 ‘교육도시’ 오산을 홍보한다.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21일 ‘2020년 오산교육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12월에 응모한 지원자 중 시에서 제공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26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취재기사와 SNS홍보 2개 분야에서 연말까지 오산교육 정책 및 행사, 학습 참여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년간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모두가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과 연결하는 ‘온마을이 학교’ 체계를 구축해 2000명 이상의 시민 활동가들이 함께 오산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에 살아가는 시민들과 지역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더 새롭게 다채로운 교육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소직지가 분기별로 배포되고, 1년간의 성과집이 제작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