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버스정류장에 걸 창작시를 공모한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시가 ‘2020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를 한다.

수원지역 버스정류장에 게시할 창작시다.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 꿈, 삶, 희망, 응원이다. 

공모 자격은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소속된 사람 등이다.

1인 1작품, 12행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지난 2년간(2018~2019)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입상자는 제외한다. 

시는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4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은 오는 5월 29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수상자에게 통보한다. 

시상식은 6월 중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 작품은 수원시 관내 버스정류장에 게시된다.(1개 작품 당 정류장 2개소 설치).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일까지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모·접수→2020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에서 신청하면 된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사업은 버스정류장에 시민 창작시와 수원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1년에 2차례(상·하반기) 인문학글판 창작시를 공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