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31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열흘 이상 지속된 긴장마로 휴가를 미루신 분들이 많은데 연장된 속초해수욕장 행복서비스 운영에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연장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울러 자매도시 속초에서 방역에 힘써주셔서 오산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민은 올해 예정한 운영기간보다 2주 연장된 8월 31일까지 오산시민은 속초해수욕장내에서 파라솔 및 튜브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방법은 속초해수욕장 내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오산시민을 확인한 후 쿠폰을 수령해수욕장 내 대여점에서 교환하면 된다.

오산시민 속초해수욕장 이용 문의는 자치행정과(☎031-8036-71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