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체 회의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초평동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문화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12일 오후6시 오산누읍휴먼시아1단지 둥지도서관에서 거버넌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새벽시간 우범지역 청소년 계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논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사례 및 발굴 방안 △실버케어센터 시설 유지를 위한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조 △함께자람센터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누읍휴먼시아1단지 이풍우 관리소장과 성길용 시의원, 임두빈 초평동장, 이병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휴먼시아 부녀회장, 오산실버케어센터 팀장, 중앙파출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초평동 임두빈 동장 임두빈은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역 안팎의 업무협조를 연계하는 통합거버넌스를 구축했다”며 “입주민과 더불어함께 오산시민이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