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컬리지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제공하는 ‘얼컬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산시만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여러 직무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특화된 취업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시작인 얼컬리지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수요 조사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분야인 영상 제작을 첫 번째 주제로 추진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 촬영 및 편집 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접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 실습 과정을 수료한 우수 이수자에 대해서는 영상 분야 취업도 돕는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16세에서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오전반 10명, 오후반 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www.osan1318.or.kr/1318/main.do)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메일(osan1388@daum.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진로체험과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의 종사자‧전문가를 만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와 얼컬리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70-7865-57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