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이달 13일에서 16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시는 이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역의 문화와 명소·축제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포함한 관광공사, 여행사 등 31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시는 오산의 주요 관광명소인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물향기 수목원, 오색시장 등과 관련한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이지만, 향후 오산시 관광도시를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 상품을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