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오산 빛여울축제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남촌동(동장 최원배)과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남촌동, 오산의 문화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제6회 오산 빛여울 축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연프로그램은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와 ‘궐리사 문화이음 콘서트’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고, 참여형 프로그램은 남촌동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남촌동을 찍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컷 마이 마스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꿩먹고 알먹고’등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오산대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교수는 “오산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남촌동의 정체성을 반영해 축제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남촌동민을 행사장에서 마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은 있지만, 코로나19로 지친 동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