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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버스공영제' 시행..수도권 최초

기사승인 2020.11.02  15: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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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버스 개통식에서 서철모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가 3일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 공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 공영제는 시가 산하 공기업을 통해 버스를 직접 운행하고 노선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며 “수익성에 밀려 하루 서너 대만이 오가던 대중교통 취약지역도 시민 요구에 맞춰 증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한 버스 운전종사자들의 근무환경도 대폭 개선돼 서비스 질 향상과 교통사고  위험율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화성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공영버스 차량 도입과 차고지 구축, 운영인력 확보 등 버스 공영제 시행을 준비해왔다. 

이에 지난 8월 시내버스 30대, 마을버스 15대를 운행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로 면허를 취득했으며, 기존 여객·운송업체가 반납한 23개 노선과 신설 노선 5개, 총 28개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3일부터 ▲향남~수원 ▲기산동~영천동(동탄2신도시) 2개 신설 노선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28개 노선 총 45대의 공영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버스 공영제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우리 시민들의 발에 꼭 맞춘 수제화 같은 정책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일 향남환승터미널에서 ‘화성시 버스공영제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홍인기 news@mediawhy.com

<저작권자 © 미디어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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