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변화 예측과 대응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수연)은 오는 12월까지 평택시 인구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인구 예측을 통해 평택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예창섭 부시장은 “평택시에 유입되는 인구가 꾸준하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9월 말 현재 평택시의 인구는 55만7450명이며 작년 말과 대비 2만여 명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