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기술기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가  ‘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로, 서면·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기술이전료를 포함해, 시제품 및 금형 제작, 시험분석, 인증획득, 마케팅 등 기술이전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최대 2200만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유망 예비창업자들이 우수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창업 및 사업화 촉진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센터(☎031-500-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