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변경 전, 오른쪽 변경 후 노선.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 동탄권역을 지나는 8455번 시외버스의 정류소 추가 정차로 동탄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항가는 길이 편리해졌다.

해당 버스 이용승객의 약 30%를 차지하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동탄신도시 주민들은 먼 거리에 있는 정류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경기도는 8455번 버스의 ‘월드반도’, ‘예당마을’ 추가 정차 사업계획변경 인가를 했다.

이 지역 이원욱 국회의원은 ”공항행 신규노선도 경기도와 합의했다“며, ”노선 허가를 위한 문제들이 해결되면 신규노선을 확충하는데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