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남제약산단을 방문한 기획행정위 위원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가 23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인 향남제약일반산단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 토지 기부 채납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또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이어가며 사전 제출된 계획안을 점검했다.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은 노후화된 제약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사항”이라며 “단지 내 근로자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제19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이 참석했다.